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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고장, 여주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7/10/20 [11:24]
▲ 여주박물관 / 2017   
우리 고장 여주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여주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오랜 역사만큼 도자기, 사찰, 여강 등 많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여주 박물관에서 쌀을 주제로 강의를 합니다. 먼 나라, 먼 지방 이야기가 아닌 부모님이 살아오시고 우리 자녀가 커가는 여주에 대한 ‘여주박물관대학’책입니다. 선사시대 농사부터 일제의 농업 수탈과  현대의 벼 품종 변화까지 쌀을 통하여 여주를 이야기합니다.

흔암리 유적은 발굴 45주년을 맞았습니다. 청동기 문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대 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아실겁니다. 조선시대 농업에 관련하여 농서와 농법과 세종의 조세 제도는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일 겁니다. 근대의 쌀을 공부하면 일제의 농업수탈과 항일 저항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먹을거리가 풍부하여 쌀의 고마움을 모르는 아이도 많지만 어른들 기억에는 제사때나 겨우 먹던 쌀이었지요. 일제 강점기 때 벼농사로 쌀을 키우지만 일제의 수탈로 먹을 수 없었던 쌀입니다.

아픈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 술의 역사까지 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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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0 [11:2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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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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