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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아니고 똥푸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7/11/06 [10:54]
▲ 차영아 / 문학동네 / 2017  
저학년 동화의 매력에 빠져보실래요?

저학년동화는 대체로 초능력자가 문제를 해결합니다.
<쿵푸 아니고 똥푸>에서는 똥싸개가 된 탄이 앞에 똥푸맨이 나옵니다. 아이들 특성상 도움과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이니까 판타지가 많을 수밖에요.
<라면한줄>에서는 고양이를 대적할 때 시궁쥐가 참치캔 뚜껑을 방패로 삼습니다.
<오, 미지의 택배>에서는 아홉 살 미지가 천국으로 가는 운동화를 택배로 받습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운동화를 택배로 받는 상상 그 하나만으로도 저학년 동화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천국에 있는 누군가에게 데려다준다고? 은나노극세사인공…… 뭐? 눈앞이 노래질 때까지 달리라니?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운동화만 신으면 하늘나라에 가서 막, 정말 막, 보고 싶은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 그럴 수만 있다면 …….’ 미지의 머릿속은 만 개의 종이 울리는 것처럼 시끄러웠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운동화를 신고 폴짝폴짝 세 번 뛰고 있었다. 미지는 온 마음으로, 온 배 힘으로 외쳤다. (39쪽)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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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6 [10:5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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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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