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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재난 사고소식 알려주는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서비스 개시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7/11/16 [11:54]


내 주변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치매노인 찾기

소방차·구급차 출동정보, 위험지역 알림 등 5가지 기능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안전관련 핵심공약인 ‘경기 대동여지도’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재, 지진 등 각종 자연·사회재난, 교통사고 관련 소식은 물론 위험지역 안내 정보를 볼 수 있는 실시간 알림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경필 도지사는 “재난발생 소식을 신속하게 접하게 되면 그만큼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안전대동여지도는 화재나 지진 등 대형 재난은 물론 교통사고 등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경기도민 필수 앱이다”라고 말했다.

안전대동여지도 앱은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 ▲위치기반 생활정보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고 있다. 주변 반경은 사용자 스스로 설정할 수 있으며, 500m, 1km, 2km, 3km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나가게 되면 지도에 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관련 아이콘과 함께 표시된다. 사용자는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5가지 기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은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난과 대형화재 등 사회재난, 교통사고 소식을 지도를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도는 전국 최초로 안전대동여지도를 정부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연동시켜 신속한 지진발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안전대동여지도의 모든 서비스는 경기도에 국한돼 제공되지만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은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는 사용자가 미아, 치매노인 발생지점 인근을 지나가면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실종자를 앱 사용자가 함께 찾아보자는 뜻에서 도입됐다. 

셋째,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이동경로 알림서비스는 119 신고 후 소방차나 구급차의 이동상황과 도착예정시간을 신고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기능이다. 도는 이 기능이 소방차나 구급차 이동상황을 궁금해 하는 신고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침착한 대처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째, 위험지역·안전시설 알림서비스는 주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정보나,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도 배울 수 있다. 

다섯째, 위치기반 생활정보는 거주지 인근의 문화행사나 일자리 정보는 물론 병원, 공중 화장실 등의 생활편의시설 정보, 정전·단수상황 등의 생활불편정보를 제공한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신고도 가능하다.이밖에 119는 물론 112, 실종·미아, 단수, 정전 등 다양한 신고전화를 아이콘만 누르면 원스톱 연결도 가능하다.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로 검색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안전대동여지도는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중 하나다. 남경필 지사는 2014년 긴급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사고유형, 피해대상, 날씨, 계절, 유동인구 등 빅데이터와 행정력을 바탕으로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경기도 안전 현장 지도’를 만들자”며 안전대동여지도 개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도는 기존에 나와 있는 정부의 생활안전지도와 민간 지도정보 등을 활용하면서도 안전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형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 한국형 재난안전용품이 생존시계-라이프 클락 출시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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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6 [11:5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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