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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나도 울엄마 (서울 손님 오신 날)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7/12/21 [13:24]
▲ 이주홍 / 창비 / 2011     © 세종신문
고양이가 쥐들과 한 공간에 갇혔어요.

‘서울 손님 오신 날’은 옛이야기 형식이며 사건 중심이라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손님 오신 날 더 말썽을 피우듯이 살찐이도 서울에서 할아버지가 오시자 쥐를 곯려주려고 합니다. 살찐이는 경상도 말로 고양이입니다. 살찐이는 쥐를 잡으려다가 고장난 냉장고에 쥐들과 함께 갇히고 맙니다. 쥐들은 구멍을 뚫어 탈출하고 살찐이는 쥐들의 지혜로 나오게 됩니다. 주인 아줌마는 고양이가 쥐를 잡고 있었다고 칭찬합니다. 정말 살찐이가 쥐를 잡고 있었을까요?

“비겁한 소리 마라! 고양이쯤 됐거든 체통을 지킬 줄 알란 말야. 우린 비록 너희보다 작은 쥐지만, 의리를 저버릴 그런 부도덕한 부류는 아니란 말야!”
“너희들만 내빼려니까 하는 말이 아냐!”
“형도 나오기만 하면 되는 게 아냐?”
“처음부터 너희들만 나갈 수 있도록 요렇게 구멍을 뚫어 놨는데두?”
“고양이답게 머리를 좀 쓰면 어때? 크게 울어 보란 말야!”
“울면 그 소리를 듣고서 주인 아줌마가 문을 열어 줄 게 아니냔 말야!” (68쪽)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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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1 [13:2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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