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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수질개선 위해 수질오염 총량제 도입
도, 팔당유역 7개 시·군 합의
 
남창현 기자   기사입력  2006/10/23 [16:34]

우리군이 경기도, 팔당지역 6개 시·군과 함께 수질오염 총량제 도입·시행에 합의했다. 이기수 군수는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팔당수질 개선본부 선착장에서 열린 경기도 팔당유역 7개 시·군간 협약식에 참석해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도입·시행등을 포함한 상수원 수질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이 군수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 지사, 조억동 광주시장, 조병동 이천시장, 양재수 가평군수, 서정석 용인시장, 이석우 남양주 시장, 이병걸 양평군수 권한대행 등 도지사와 팔당유역 7개 시·군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합의문에서 경기도와 팔당유역 7개 시·군은 수도권 지역의 최대현안 과제인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식을 같이하고, 주민들이 다함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팔당종합대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를 도입·시행해 수질보전과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추진하며 불합리한 중복규제의 정비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상류지역 수질오염 행위 관리·감독강화, 오염원의 친환경적 입지유도 및 관리, 환경기초시설확충 등 수질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벌인다는 것. 뿐만 아니라 한강 수계관리 기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와 팔당유역 7개 시·군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상호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로써 팔당지역 7개 시·군에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었던 수질오염 총량제도입 찬반논쟁은 일단 어느정도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한편, 김문수 도지사는 지난달 26일 임기내 1조5천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팔당 상수원 수질을 1급수로 끌어올리겠다는 ‘팔당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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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10/23 [16:3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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