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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국회의원 2018년 신년사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8/01/02 [11:18]
존경하는 여주·양평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병국입니다. 
희망과 기대 속에 2018년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어둠을 뚫고 솟아올라 온 천지에 황금빛을 뿌리는 태양처럼, 우리 대한민국의 앞길에 번영의 서광이 비추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은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사태와 조기대선을 겪으며 대내적으로는 격동의 시기를 보냈으며,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중국 사드보복 등으로 대외적 도전을 직면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치인인 저부터 스스로 부끄럽고 면목 없었습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정치개혁을 향한 정도(正道), 힘들지만 계속 걸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 고되고 어려운 길을 가는 것에 염려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많은 도전과 시련에 당당히 맞서야합니다.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뀔 수가 없습니다. 밝아오는 새해, 균형 잡히고 올바르게 정치를 개혁하는 것이 여러분의 관심과 걱정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2018년 새로운 꿈을 가슴에 품습니다.
정치가 균형 있고 건강하게 환골탈태(換骨奪胎)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성장과 국민통합이 뿌리내리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그리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도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차근차근 여주·양평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우리는 지혜와 힘을 모아 고장을 지켰고,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밝아오는 새 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결국 마지막 고비를 지나 어두운 터널 끝의 밝은 빛을 보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두 손잡고 함께 해 냅시다. 한 걸음, 두 걸음, 뚜벅뚜벅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무술년 새해에는 목표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 이루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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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2 [11:1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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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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