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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2018년 신년사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8/01/02 [11:23]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여 12만 여주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정유년(丁酉年) 한해는 시민이 행복하고 민(民)이 주인 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가 함께 하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의원 모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한마음이 되어 신념과 열정으로 매진하며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다”라는 말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다는 의정목표를 향해 생활현장의 작은 목소리에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큰 현안까지 무엇하나 소홀히 하지 않으며 바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여주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최근 들어 우리시가 잘 갖추어진 교통 인프라와 역세권 도시개발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며 경기 동부권의 살기 좋은 신 성장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규제 없는 문화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유통, 물류, 첨단기술의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과 유치에 더욱 주력하여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에 여주시가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주시의회는 새해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여주시가 갖고 있는 풍부한 지역적 자산이 충분히 활용되어 밝은 지역사회를 이루며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익을 우선하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마음자세로서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12만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민본(民本)에 입각한 진정한 민의(民意)를 실현하는 선진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며 시민이 바라는 뜻이 여주시정에 바르게 반영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협력적 역할에 힘쓰겠습니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루는 일과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겠습니다.
 
의회가 시민과 함께 하는 활짝 열린 참여의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행복을 위한 민의(民意)가 여주시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배전(倍前)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방 4대 협의체가 함께 힘을 합쳐 내년 2월을 목표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요,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라는 당연한 풀뿌리 자치경영을 실현하는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여주시의회는 지방분권을 향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노력에 힘을 더하며 민(民)이 주인 되는 진정한 자치경영의 지방정부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초의회의 역할에 있어서도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노력으로 한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시의 문화관광 산업이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개발되고  세종의 얼과 정신이 배어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남한강 물결따라 흐르는 여주시의 오랜 역사와 뛰어난 문화적 테마는 그 어느 지자체에 견주어 뒤지지 않는 우리시가 자랑하는 깊이 있고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해 출범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세종의 얼과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한 여주시의 문화관광 산업이 이제 전문적인 운영 기반을 갖춘 만큼 2018년 첫 추진되는 세종대왕문화제를 비롯한 양질의 문화 발전 방안을 창출해 내고 휼륭한 성과를 이루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여야 할 시점입니다.
 
여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수준 높은 문화관광 정책이 우리만의 자긍심을 갖고 힘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여주시의회 또한 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별 문화발전 지원 방안을 면밀히 주시하며 관련 정책의 최대 수혜자로 우리 시가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우리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정부의 각종 중첩규제로부터 규제 개혁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정차원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지난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자연보전권역 지정을 비롯한 각종 규제 악법으로 인한 폐해는 지금까지도 선량한 지역주민의 재산상 불이익과 생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경제가  희생되는 결과를 낫고 있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께서 여주시가 포함된 수도권이 사람과 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고 말한 것 또한 수도권 지역을 바라보는 편향된 인식이 아닐 수 없으며 이는 정부가 하루빨리 시정해야 할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여주시를 비롯한 경기동북부지역은 수도권 규제로 인해 이미 비수도권만도 못한 수도권 낙후지역으로 전락한지 오래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기에 여주시의 발전을 옥죄고 있는 수도권정비법을 비롯한  환경정책기본법, 문화재보호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과도한 중첩 규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규제 개혁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는 일이 여주시정의 주요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 최근 우리시가 총 7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여주·능서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에 큰 기여가 예상되는 만큼 본 사업이 여주시의 규제개혁을 견인하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여주시의회는 이러한 수도권 악법 철폐와 중첩규제로 인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주시 수도권 제외 결의를 비롯한 다각도의 투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새해에도 의정에 제일 목표로서 기대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저 자신 또한 전국 226개 기초의회를 대표하는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회장으로서 국회와 중앙정부에 규제개혁의 당위성을 성토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여주시의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넷째,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소통이 우선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여주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다양한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포럼을 이어가겠으며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여주시의 새롭고 참신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지방분권화 시대에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여주시의 소중한 자산이라 믿으며 시민과 고락(苦樂)을 같이 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자세로서 여주시의회는 시민이 바라는 가치 높은 여주시의 위상 정립을 위해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 입니다.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동계 올림픽를 계기로 수많은 참가 인원이 직·간접적으로 여주시와 마주하게 됩니다. 평창으로 통하는 교통의 중심에서 올림픽이 우리시에 최대한의 이익을 불러올 수 있도록 그리고 세종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대외에 크게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모든 사회구조가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변화하는 이 시대에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대표자와 지방의원을 뽑는 지방4대선거가 있을 2018년에도 여주시의회는 공공의 이익을 바르게 대변하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주어진 기능과 역할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사람과 가장 친근하고 봉사와 배려의 상징적 동물이기도 한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 힘차게 손을 맞잡고 살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 일에 함께 나아갑시다. 
 
밝아오는 대망의 2018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의 삶이 즐겁고 편안하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원단(元旦)
여주시의회 의장  이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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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2 [11:23]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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