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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병원 3곳 긴급 안전점검 실시
이어지는 대형 화재참사… 여주는 안전한가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8/01/30 [11:09]
▲ 여주시가 지난 29일 병원 3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경기도노인전문여주병원.     © 여주시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및 경남 밀양 병원 대형 화재사고로 시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여주시가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병원 3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와 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대형 재난사고가 나면 긴급대처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여주병원(구 고려병원),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경기도노인전문여주병원 등 병원 3곳의 소방안전시설 및 화재예방실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 점검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의 환자 등 화재 등의 위험이 발생 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펼쳤다. 

특히 여주소방서 재난예방과장과 여주시 보건소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화재예방에 따른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지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기도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필로티주차장, 가연성외장재 등 건물 구조와 비상구 폐쇄. 자동출입문 등 피난통로 장애 여부를 확인했고, 긴급 출동 소방차량의 소방활동 장애요인과 병원 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법제도 사각지대 확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으로 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CCTV 등을 연결해 통합관제가 가능한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를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위험요소를 감지해 즉각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재난안전에 대비하고자 여주소방서와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도록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바닥면적 5,000㎡이상 시설물 12개소에 대해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근거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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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30 [11:09]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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