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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 3월부터 시작
여주시-교육지원청 준비 착착… 주민홍보는 부족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8/02/22 [11:43]
여주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8일 여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여주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도에서 15번째로 여주시가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었다. 이에 여주시청과 여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올해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년 동안 매년 세부합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혁신교육지구’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학력향상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축된 교육협력 모델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폭넓게 연대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특색 교육 실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구축과 자원 공유로 교육의 균형적 발전 도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세종인문교육도시’, ‘여주사랑교육’, ‘학교특성화’, ‘꿈을 찾는 교육’ 등 4개 영역에서 8개 추진과제, 2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년 29억8천7백 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표 <2018 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총괄> ⓒ여주시 제공


여주교육지원청 서길원 교육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여주의 학생들을 전국의 그 어느 지역의 학생들보다 책읽기를 즐기고 토론을 잘하는 학생들로 키우고 싶다”며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여주시 북내초등학교 신인균 교장은 여주시가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광명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성과적으로 잘 진행하여 광명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광명을 떠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잘 살고 있다. 우리 여주도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꼭 성공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여주에서 자리를 잡고 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교장에 따르면 자녀 둘을 둔 부부가 북내면 도전리에 귀촌했다가 도전분교의 교육환경이 너무 열악해 결국 용인으로 이사를 간 사례가 있다고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대 교육의 흐름에 맞춰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지역 특성과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여주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주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제는 주민홍보다. 이미 여주교육지원청이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해 각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나 정작 학부모를 포함한 여주시민들은 그 의미와 내용에 대해 아직 잘 알지 못해 보다 적극적인 주민홍보 사업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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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2 [11:43]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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