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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순 전 고양시 부시장, 여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8/02/26 [15:38]
▲ 최봉순 전 고양시 부시장이 26일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 세종신문

여주 출신의 최봉순(63) 전 고양시 부시장(이하 최 전 부시장)이 26일 오전 여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여주시장 후보군 중 첫 공식선언이다.
 
최 전 부시장은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내세우며 '준비된 리더십', '행정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강조했다. 
 
최 전 부시장은 여주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과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중앙정부, 경기도청, 국회, 각계 전문가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운영의 오랜 경험과 '엄마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직자 사회는 물론 의회, 시민단체, 전문가 그룹들과도 열린 소통을 하며 시민의 친구같은 시장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전 부시장은 특히 각종 규제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여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규제틈새를 활용한 발전계획'과 '친환경 생태산업 및 관광생태 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전 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공약의 뼈대가 될 시정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장직속 전담 부서 설치 ▲생태 숲 조성과 친환경작물 재배 등을 통한 생태도시 여주 ▲명문학교 중점 육성, 공무원사관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육성 ▲여주 도자산업 부흥 ▲농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분만 산부인과 대책 마련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노인·장애인이 행복한 여주 등이다.
 
최 전 부시장은 40년 가까이 여주 바깥에 있었다는 약점을 제기하는 시선에 대해서는 오히려 그 기간은 여주를 이끌어 갈 새로운 시각과 능력, 경험을 쌓아가는 시간들이었다고 일축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리더십을 통해 공무원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전 부시장은 여주시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경기도 여성공직자 중 최초로 2급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 고양2부시장을 퇴직하고 여주로 내려와 시장 출마를 위해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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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6 [15:38]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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