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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과 인문의 색다른 만남… 여주한글시장에 다목적 문화공간 ‘토닥토닥’ 마련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8/03/09 [13:23]
▲ 70세 이상 할머니들로 구성된 동아리 '은빛유랑단'이 인형극을 하고 있다.     © 여주사람들

여주시 책나루터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여주사람들’(대표 권광선)이 여주한글시장 안에 100㎡ 남짓의 아담한 다목적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달 9일 조촐한 자축연과 인문학 강연으로 문을 연 문화공간 ‘토닥토닥’은 여주 지역 내 다문화 가족과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공연이 가능한 무대,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교구놀이도 할 수 있는 책놀이터, 수유실, 작은 사무실로 꾸려졌다.

여주한글시장 내 건물 3층에 위치한 ‘토닥토닥’은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여주한글시장 상인회는 지난 해 10월 사전-세종대왕문화제 일환으로 열린 ‘책나루터·책잔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시장과 인문의 접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토닥토닥’은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참여하는 책과 시 읽는 동아리, 영화 동아리, 인형극 동아리들의 따뜻한 진지이자 드론, 3D프린터 등 다양한 과학 실습물이 준비돼 있는 체험장이기도 하다. 또한 책나루터 운영본부이자 책읽는 경강선, 북콘서트, 낭송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기획되고, 열리는 공간이다.

‘토닥토닥’ 운영에 필요한 책과 집기, 시설 등이 지역 내 시민은 물론 외부 인사들의 기증으로 마련되고, 다양한 ‘재능 기부’를 통해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그만큼 여주시 지역 내 ‘인문’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닥토닥’이 여주의 작은 ‘인문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재래시장과 인문의 만남은 색다른 것으로 ‘토닥토닥’을 중심으로 여주한글시장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인문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특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닥토닥’은 오는 4월 여주생활문화전시관 재개관 시기에 맞물려 정식개관을 할 예정이다. 현재 ‘토닥토닥’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시 읽는 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10일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여주사람들’ 권광선 대표(010-2077-4167)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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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9 [13:23]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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