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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8/03/29 [12:36]
▲ 레베카 스테드 / 찰리북 / 2010  
 
베일을 들어 올릴 때 보이는 것들
 
청소년 소설답게 사춘기 친구들의 마음을 잘 묘사하였습니다. 
미란다가 읽는 책 내용이나 마커스와의 대화는 시간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물음까지 함축합니다. 의문의 쪽지로 인해 궁금증은 더해가고 마지막 장면에 풀리는 쪽지의 비밀은 이 책을 다시 읽게 만듭니다. 미란다 어머니는 사람들은 누구나 결혼하는 신부처럼 세상을 향해서 베일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의 베일을 들어 올리면 무엇이 보일까요? 
 
마치 바람이 우리 얼굴에서 베일을 들어 올리는 것처럼, 그리고 베일이 다시 내려오기 전까지 우리는 아주 잠깐 동안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아름다움과 잔인함, 슬픔, 그리고 사랑을 본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그것들을 보지 않아서 행복하다.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베일을 들어 올리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 엄마는 사람들이 대부분 작은 것들을 신경 쓰느라 큰 것들을 보지 못한다고 했다.(98쪽)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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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9 [12:36]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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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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