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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에게
 
세종신문   기사입력  2018/04/17 [10:39]
▲ 오시은 / 바람의 아이들 / 2015 

학교괴담, 그 속에 담긴 불편한 진실
 
교실에 떠도는 유령, 위층에서 들려오는 가정 폭력소리, 그리고 망쳐버린 과거로 반복되어 가버리는 시간여행이 학교 괴담처럼 오싹하면서 환상적입니다. 
그 속에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습니다. 학교의 왕따 문제, 괴롭힘으로 인한 자살, 가정 폭력 등 말입니다. 
누구나 약간의 왕따 경험은 있을 겁니다. 내 아이가 겪고 있다면 더 고통스럽겠지요.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나는 도망쳐 버릴까도 싶었어. 하지만 생각과 달리 꼼짝도 못했지. 너의 당당한 목소리와 몸짓. 너에게는 사람을 굴복시키는 힘이 있었어. 너는 알고 있지? 네가 그렇다는 거. 나 같은 애는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는 힘이 네게는 있다는 거 말이야.
‘나도 너처럼 거리낌 없이 행동하고 , 나오는 대로 말하고, 사나운 표정을 지을 수 있었다면, 그랬다면 모든 게 달라졌을까?’ (72쪽)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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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7 [10:39]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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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는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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