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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 상백리 청보리축제 내달 6일부터 열려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20:30]
▲보리밭을 살펴보고 있는 정해정 이장    © 김영경 기자

사계절 마을축제로 유명한 상백리가 지난겨울 얼음축제에 이어 청보리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제3회 여주시 흥천면 상백리 청보리축제’가 6월 6일부터 9일까지 상백리 3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백리 청보리축제는 2017년 당시 1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축제였으나 작년에는 냉해 피해가 발생해 개최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청보리축제 첫날 행사로는 ‘찬우물호호하하’가 준비된다. 이 행사는 찬우물길 20번지에 위치한 고택과 고택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시화, 그림, 서예 등이 전시되고 벽화를 그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축제 마지막 날까지 제공한다. 8일과 9일 저녁에는 고택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7일에는 창포물 머리감기, 그네뛰기, 부채 만들기 등 단옷날 맞춤 행사들이 진행되고 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찬우물나루굿’을 진행한다. 찬우물나루굿은 강 길을 따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강길굿’, 더불어 사는 삶을 의미하는 ‘생명평화 몸굿’, 놀이로 푼 ‘대동합굿’, 참여하는 풍물패들이 벌이는 ‘대동풍물판굿’ 순으로 만들어진다. 
 
마지막날인 9일 오전에는 상백리 주민들이 직접 만든 탈을 쓰고 진행하는 ‘어울림 탈 한마당’이 펼쳐지고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노래자랑대회도 진행된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보리밭에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고 부대행사로는 투호·대형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비석치기·물수제비뜨기와 같은 추억의 놀이가 준비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보리로 만든 개떡, 비빔밥, 막걸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백1리 정해정 이장은 “올해 청보리축제는 더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창조마을 가꾸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3km에 이르는 강변 둘레길과 3만평의 보리밭이 조성돼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찬우물나루굿 사진. 올해는 청보리축제 행사로 진행된다     © 제공 상백1리 정해정 이장

▲ 2017년 청보리 축제 준비를 위해 탈을 만드는 상백리 주민들    © 제공 상백1리 정해정 이장

▲ 작년 단오제 행사때 청포를 삶는 상백리 주민. 이번 축제기간인 단오(7일)날에 창포물 머리감기 행사가 진행된다.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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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0 [20:30]  최종편집: ⓒ 세종신문
 
프렌들리 19/05/24 [22:50] 수정 삭제  
  흥천면 분들에게 매번 좋은 축제를 마련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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