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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사랑카드 새로운 트렌드처럼 퍼지고 있다”
여주사랑카드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 사용처 확대 적용 결정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7/29 [21:57]
내년 상반기 농민수당 지급을 앞둔 여주시가 지역화폐 운영협의회(회장 김현수 부시장)의 협의를 통해 29일 여주사랑카드의 사용처 확대를 결정했다. 
 
여주사랑카드는 골목상권 보호를 목적으로 연 매출 10억 이상인 상가 및 업체에는 사용을 제한했다. 이번 결정은 읍·면 단위의 사용자 편리성 강화와 발행규모 확대를 위해 시행하며 지역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협하나로마트와 농기계종합지원센터, 영농자재 관련 판매 업체로 확대된다. 사용처 확대는 읍·면 단위로 우선 적용하고 여주사랑카드 사용이 활성화되고 있는 동지역에는 단계별로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초에 발행을 시작한 여주사랑카드는 현재 7천여 곳의 ‘일반대리점’과 1~10% 할인율을 적용하는 100여 곳의 ‘우대가맹점’을 중심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안경마을 렌즈미’ 석광주 원장은 “여주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끔씩 되고 있는데, 피부에 와 닿을 만큼 매출이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고, 스마일찹쌀꽈배기 박민영 대표는 “우대가맹점 등록한지 한 달 정도 되는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대가맹점 등록 후 여주사랑카드 매출이 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여주사랑카드는 6월말 기준 1인당 평균 충전금액이 4,800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화폐 중에서 사용율 10위를 기록했고 내년 상반기 농민수당까지 여주사랑카드로 발급되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이 제한되었던 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헬스클럽, 주차장 등도 1~2주일이내로 여주사랑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여주시는 내년에 1회 카드 충전 한도를 현재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고 인센티브도 최고 10%를 적용해 여주사랑카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여주시는 연말에 대리점 100여 곳을 임의 선정해 조사할 계획이고 골목상권 매출액을 보고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사랑 카드 사용율이 높아지고 우대가맹점 등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면서 “여주사랑카드가 새로운 트렌드처럼 퍼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가 일반발행마저 늘어나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으나 상인들이 피부로 느낌만큼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사용 확대를 위한 전략부재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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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9 [21:57]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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