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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독립유공자 후손 많이 참석해 눈길
 
이재춘 기자   기사입력  2019/08/15 [16:24]
▲ 박근출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세종신문


여주시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여주시민회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경축식을 거행했다.

광복 74주년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의 경축사가 진행되었다. 경축사에 이어 광복군 행진곡 합창,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과 식후공연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36년 지배 아래 억압과 강압에 맞서 국내외에서 목숨을 잃은 선열과 영령들의 피 땀으로 독립의 자유를 되찾은 날을 기쁨으로 나누기 위해 모였다”며, “선열과 영령들께 깍듯이 예우하고 대한민국 건국 공로에 대한 대접을 올바르게 할 때 대한민국과 여주시는 더 밝고 큰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의장이 애국선열들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있다     © 세종신문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축사에서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의기로 인해 지금 우리는 당당할 수 있고 선열들의 빛나는 정신과 공로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정병국 국회의원은 경축사에서 “우리는 뜻 깊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고 오늘 조국광복 74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총이 없어 죽창으로 싸우고, 국가가 없어 국채보상운동을 하였고, 군대가 없어 의병운동을 하였다. 애국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경제대국 10위에 당당하게 올라서 있다. 우리는 한반도를 둘러싼 4대강국의 패권놀음에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고 하며 애국선열들의 뜻을 이어 원칙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본과 경쟁하자고 호소하였다.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경축사에서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된다. 우리 여주에는 독립운동가 조성환 선생, 엄항섭 선생, 염미당 선생, 이규학 선생 등 38명의 독립유공자가 있다. 조국광복을 위해 싸워온 애국선열들을 후대들은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역사를 바로 써 나갈 수 있다”고 하였다.

▲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참가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 여주시 제공

 

한편 이날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강학희 선생의 후손 강신풍, 독립유공자 고창일 선생의 후손 고정희, 독립유공자 김재수 선생의 후손 김영임, 독립유공자 곽영준 선생의 후손 김용수, 독립유공자 백인선 선생의 후손 백한권, 독립유공자 안성근 선생의 배우자 서강옥, 독립유공자 이정운 선생의 후손 이성규, 독립유공자 이상발 선생의 배우자 정순옥 후손 이유호, 독립유공자 이원중 선생의 후손 정정순, 독립유공자 표광천 선생의 후손 표정애 등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삼성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 고창일 선생의 후손 고정희(여, 83)씨는 “오늘 이렇게 조국광복 74주년 경축식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오늘 같은 날은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우리 아버지는 내가 열두 살이 되던 해 6.25전쟁이 발발하였는데 그 때 납북되셨다”고 하며 아버지를 그리워하였다.

▲ 능서면 ‘새미공연단’의 난타공연     © 세종신문

 

▲ 경축식이 끝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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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5 [16:2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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