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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생태문명 위한 종교 간 대화, ‘여주에코포럼’ 10월 개최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14:00]


오는 10월 여주에서 국내외 환경 전문가와 종교인들이 환경문제 해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여주에코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와 IPDC(중미 포스트모던 발전 연구소), 한국종교학회 등이 후원하는 ‘여주에코포럼’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된다. ‘지속가능한 생태 문명을 위한 종교 간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생태환경 학자와 국내 환경 분야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종단 대표들과 종교인, 여주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여주에코포럼은 미국 과정사상연구소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왕치하(王治河) 박사가 작년 10월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을 방문하여 포럼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캐나다 세계종교 의회에 정식으로 제안서를 접수, 올해 2월에 여주에코포럼 조직위원회가 발족하였고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이자 환경운동가인 존 캅(John B.Cobb) 박사와 윤은도 여주본부도장 원장(대진대 이사장)이 조직위원회의 공동의장을 맡았다. 또한 오드리 기타가와 세계종교의회 의장이 참석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생태환경 위기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종교인들이 지구윤리의 실천을 위해 환경운동에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로 국제적 연대를 촉진하고, 각 교단에서 환경운동을 통해 종교의 사회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자는 데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과별로 ▲생태 문명에 대한 이상적 모델 구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역할 ▲개별 종교인들의 잠재적 역할 ▲환경위기에 대한 자아 성찰과 상호토론 ▲위기의 지구와 여러 생명체에 관한 관심 ▲생태 문명 건설을 위한 전략 등의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여주시와 환경’ 분과를 별도로 개설하여 생태환경전문가와 여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여주시를 친환경생태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여주에코포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에코포럼 조직위원회(☎031-887-9301, www.yeojueco.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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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5 [14:00]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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