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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택시 늘려 병원이라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이항진 시장, 금사면 주록리 방문해 소통투어 진행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18:56]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항진 시장    © 김영경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4일 금사면 주록리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 시즌2’ 일정을 통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우리동네 열린시장실’을 열고 행복지원국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고 금사면 궁리에서 6대에 걸쳐 옹기를 만들어 온 ‘오부자 옹기’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권재윤 금사면행정복지센터장과 함께 저녁 7시 30분 금사면 주록리(이장 이대성)를 방문했다. 이날 소통투어는 주록리마을정보센터에서 진행했고 주록리 소개 영상 상영과 이대성 이장의 주록리 현황보고 및 중점 사업 제안이 있었다. 또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날 이대성 이장은 ▲등산로 입구 마을광장 조성 ▲광역상수도 및 하수도 관로증설 ▲도시가스 시설 유치 ▲원적산 등산로 편의시설 건설 등을 요청했고, 주민들은 ▲장흥리, 도곡리, 주록리를 묶어 행복택시 운영과 어르신 집 수리 제안 ▲안산길 계곡 인접 도로 위험한 구간 개선 ▲송현리-주록리 간 도로변 늘어진 나무 제거 ▲인근 장흥리, 도곡리 비해 적은 버스편 증차 등을 제기했다. 
 
박현수 주록리 노인회부회장은 “나이가 드니 아픈 곳이 생긴다. 치료를 받으려 해도 아픈 시간에 맞춰 버스가 오지 않는다.”며 “행복택시를 늘려 편안하게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주민들은 ‘여흥동 경기행복 마을관리소’가 시범 사업으로 진행 되고 있으니 확대해서 진행하자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고, 노루목 노인공동주거시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혜옥 주록리지화자두드림동호회 대표는 “경기도민 상상정책으로 노인공동주거시설이 정식의제로 채택될 예정이다”면서 “농촌의 빈집을 활용하고 보건소 돌봄 서비스와 지자체 차원의 에너지 바우처 등을 활용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급속한 노령화를 대처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한 끼 식사 사업을 오늘도 논의하고 왔다”며 “어르신들의 복지뿐만 아니라 치매 등을 관리하기 위해 면단위 체계수립과 오래 걸리겠지만 시 차원에서 병원을 구상중이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권재윤 금사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요청한 사항은 방문해 금사면에서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유임선 부녀회장은 “이항진 시장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것처럼 편안하다.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시도하는 것만으로 매우 좋다”며 “사업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도시가스사업이 힘들다고 해 아쉽지만, 산골임에도 물이 귀한 주록리에 상수도 시설이라도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통투어는 주록리마을정보센터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겨 밤이 깊도록 이어졌다. 

▲ 주록리 마을 홍보 영상을 보고 있는 참가자들     © 김영경 기자

▲ 주록리 중점사업을 제안받고 있는 이항진 시장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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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5 [18:56]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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