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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문   기사입력  2019/09/19 [14:35]
▲ 안느 방탈/ 이마주/ 2018  

특별한 아이 발랑탱의 특별한 시선

늘 같은 행동을 하면서 학교를 가는 발랑탱은 등굣길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합니다. 지갑을 주운 후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길을 나서며 순간순간 어떤 선택을 하며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발랑탱의 시선으로 잘 보여줍니다. 과거에 비해  ASD(Autism Spectrum Disorder)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지만 ASD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눈에 비친 세상은 의문투성이 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어쩌면 우리는  발랑탱의 시선을 통해 타인과 세상에 대한 시각의 스펙트럼을 넓힐지도 모릅니다. 

(61쪽) ‘나는 없어진 게 아니어요! 오히려 경찰서를 찾아다녔어요….’
아무도 내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내가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나니까 모두 내가 누구를 만났는지, 누가 나를 해코지를 하지는 않았는지만 알고 싶어 해요. 나는 대답하려고 애써요. 생각할 틈을 가지면서요. 하지만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기 시작해요.   

어린이 도서연구회 여주지회 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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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9 [14:35]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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