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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강천섬 풍경과 조각 작품의 환상적인 콜라보
제1회 여주시 강천섬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열려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9/25 [13:26]
▲ 개막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 김영경 기자

강천섬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가꾸려는 강천 주민들이 조각전시회를 준비했다.

강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근필)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천섬 일원에서 제1회 여주시 강천섬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크라운해태제과에서 출연한 문화재단 아트밸리에서 32번째로 진행하는 ‘견생조각전’이고 여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견생조각전은 강천섬을 개발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강천섬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와 같은 취지로 조각전, 영화제, 음악제 등을 추진하던 중 서 울에서 진행되던 ‘견생조각전’을 찾아가면서 급물살을 탔고 결국 강천섬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견생조각전 개막식에는 김현수 여주시 부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여백서원 지기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와 강천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천섬의 맘스 아일랜드 사업 취지와 ‘태어나서 본다’ 라는 견생전의 의미가 자연과 예술의 만남 처럼 깔맞춤이다”면서 “양주에 있는 아트밸리처럼 여주에도 제2의 아트밸리를 기대해본 다”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천주민들의 힘으로 만든 조각전을 보면서 강천이 문화예술로 새롭게 태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서울 각 지역 공원을 중심으로 32번째 전시회를 하고 있다”며 “끈질기게 찾아와 강천섬 전시회를 주선한 최근필 주민자치위원장과 강천 주민들의 열정에 반해 전시회를 하게 되었는데 주민들의 열정만큼 아름다운 곳에서 전시회를 하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5명의 작가가 참여했 다. 박재국 도예가, 노준진·이호철·이경태·정 찬우 작가 등 여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도 다수 참여했다. 개막식에서는 작가들이 돌아가면서 자신들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스테인레스 스틸과 밥그릇 등으로 오토바이를 표현한 정찬우 작가는 “강천섬을 잘 몰랐 는데 미국 샌트럴파크와 비교해도 아깝지 않을 공간”이라면서 “스테인레스는 자연을 자 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강천섬의 자연과 잘 어우러진다”고 평가했다. 견생조각전은 1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윤영달 회장과 참가자들이 변지연 작가의 Daybreak Diay ST 09-1 작품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세종신문

▲ 여주에서 작품활동하는 박재국 작가가 물고기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김영경 기자

▲ 작품들을 구경하고 있는 참가자들    © 김영경 기자

▲ 조영철 작가의 낙타 형상 작품과 멀리 심병건 작가의 작품이 보인다    © 김영경 기자

▲ 전신덕 작가의 '프로포즈'      © 김영경 기자

▲ 노준진 작가의 '산양' 과 먼 곳에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 김영경 기자

▲ 강신영 작가의 '나무새'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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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5 [13:26]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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