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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국비 90억 확보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19/10/06 [16:54]
▲  여주시 교동 493-7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조감도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유진 전문위원 제공

여주시가 국비 90여억원을 확보,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의 기본 동력을 얻었다. 
 
여주시는 지난 7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계획을 제출, 지난 10월 4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부지 내에 문화·체육·복지 등 학생과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여 학생에게는 보다 향상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 및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사업에 2020년부터 3년간 국비 90억3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세부항목으로는 공공도서관에 41억3천5백만원, 국민체육센터에 40억원, 생활문화센터에 9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국비 지원으로 여주역세권 교육 환경개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지만 총 224억9천9백만원에서 국비 지원금을 뺀 나머지 사업비를 시비로 충당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해 “정부가 여주시 역세권 교육 복합화시설의 중요성을 이해한 덕분”이라면서 “여주시의 미래발전 전략중 하나인 교육 환경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유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은 “고향 여주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주시를 도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젊은이들은 대도시로만 떠나가고 여주를 비롯한 지방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발전이 정체되는 지역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정부 중앙부처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일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전국 289개, 경기도 44개이며,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그중 하나다. 여주역세권 학교복합시설은 여주시 교동 493-7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공공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체험학습실, 생활문화센터,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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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6 [16:54]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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