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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취약계층에 ‘착한 마스크’ 보급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20/03/12 [19:17]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착한 마스크를 제작하는 장면      © 김영경 기자
 
여주시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6일부터 자체 제작하고 있는 착한 마스크 1만 3천매를 12일 시민들에게 보급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일주일간 마스크 1만 3천매를 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야간봉사까지 무릅쓰며 마스크제작에 힘쓴 결과 일일 목표치인 1,000매를 초과해 3,000매 이상의 분량을 만들어냈다. 
 
완성된 착한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로, 우수품질의 필터를 사용하여 보건용 마스크와도 견줄만한 효과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단은 7만매를 목표로 매일 제작한 분량을 여주시에 기증할 예정이고 여주시는 재난취약계층에게 배부한다. 봉사단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제작할 마스크 원단을 충분히 확보한 상황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고 있으나 아직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마스크제작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스크 제작을 진두진휘하고 있는 대순부녀회 이남석(69)회장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일이라 힘들고 더디지만 여주시민의 안전과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규 대진노인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 양보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퍼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여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천마스크 제작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자원봉사센터는 천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과 장비를 확보했고 천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는 봉사단을 계속 모집 중이다. 

▲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제작한 착한 마스크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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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2 [19:17]  최종편집: ⓒ 세종신문
 
감사 20/03/17 [20:35] 수정 삭제  
  아침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그야말로 강행군이 따로 없이 노력하시는 봉사자들께 경외의 마음을 가집니다. 일 하느라 아이 돌보느라 마스크 사러 갈 시간도 없는 제게까지 닿은 이 마스크가 정말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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