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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주민들, 송전탑 백지화 결의대회 개최
 
김영경 기자   기사입력  2020/07/31 [09:47]
▲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집회를 열었다   © 김영경 기자
 
대신면 주민들이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SK 송전탑 반대 여주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하림2리 박광자 노인회장, 이하 송전탑대책위)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서 대신면 주민, 북내면 상교리 주민 등 70여명이 ‘SK 송전탑 백지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영신 송전탑대책위 부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8개리 이장단이 지난 1월 ‘대신면 LNG발전소 반대추진위’ 결성해 대대적인 발전소 반대 활동을 했고 5월 26일 이항진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송전탑 반대 성명을 전달했는데 7월 20일 찬성입장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상구2리 유승권씨는 “SK측이 이장들을 매수해 주민들을 이간질하고 있다.”고 했고 하림2리 김기환씨는 “평화롭고 안전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지 SK발전소 만들어진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며 “밀양 송전탑처럼 문제가 커지지 않게 시와 시의회는 각성해라”고 했다. 하림1리 안종화씨는 “상구리, 하림리 일대 세워진 354kv 송전탑 인근 주민 2명이 암으로 죽고, 전자파로 스트레스 받은 소가 사람을 들이받는 것을 봤다”며 “유해한 시설을 또다시 세울 수 없다”고 했고 하림2리 박인숙씨는 “주민들 대다수가 반대하는데 이장들이 일부 주민들을 회유해 시장에게 찬성 입장을 전달했다”고 주장 했다. 
 
북내면 상교리 이규찬 이장은 “상교리는 작년 6월부터 송전탑 반대 대책위 꾸려서 싸우고 있다”며 “SK발전소가 지중화 약속을 어기고 주민을 괴롭히는 이상 발전소 백지화만이 답”이라고 했다.
 
송전탑대책위는 매주 1회 집회를 진행하고 30일부터 송전탑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 대신면 지역 송접탑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는 주민들    ©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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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1 [09:47]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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