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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관광재단으로 새 출범… '관광 여주' 실현 위해 뛴다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2/11/24 [14:05]

여주시에서 설립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4일 오전 10시 현판식을 갖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로이 출범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경기도 지자체 산하 문화재단 최초로 관광·문화를 결합한 사례이며, 단지 이름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단의 성격을 변화·발전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 2015년 설립 운영계획 수립으로 단초를 마련한 재단은 지난 2017년 11월 21일 정식 출범해 출범 5년을 맞았다.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종 문화 행사를 펼치며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명실상부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새 출발을 한다. 경기도 지자체 산하 문화재단에서 관광을 정식 명칭으로 내세운 것은 여주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이번 명칭 변경을 위해 여주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했고, 지난 9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의결·공포되었으며, 11월 4일 여주시장 승인을 거쳐 8일 주무관청인 경기도의 허가를 받아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 세종신문

이러한 변화는 민선 8기 여주시가 출범하며 천명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실현하는 첫 걸음으로 평가되며, 여주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도권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산업활성화’를 시정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단이 관광도시 여주를 향한 새 출발을 히게 됐다.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성과를 손에 쥘 수 있도록 밑그림을 잘 그려주시리라 기대한다. 여주시에서도 이 밑그림을 이행할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함께 멋진 여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의 문화관광 활성화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도약의 모멘텀을 이루길 기대한다. 관광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문화관광재단으로의 변경은 단순히 명칭을 바꾸고 공표하는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정체성·새로운 역할을 실현한다는 의미가 있다. 여주가 새롭게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기대에 관광도시라는 자부심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의 정체성이 문화·관광으로 확정되면서 향후 각종 정책을 수행하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의 관광도시화 계획에 재단이 첨병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여주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종·명성황후 등의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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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4 [14:05]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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