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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후보지 시민숙의토론 결과 여주역세권 인근 ‘가업동’ 선호도 가장 높아
 
송현아 기자   기사입력  2022/12/05 [11:46]
권고안 마련 후 9일 여주시장 공식 발표로 최종 후보지 결정
민선 8기 임기 내 공사 착수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행정절차 추진 예정


시민대표참여단의 토론 결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세 군데 중 여주역세권 좌측 가업동 일원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사 건립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를 추진 중인 여주시는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여주여자중학교 목련관에서 숙의토론회를 진행했다. 200명 중 최종 189명이 참석한 시민대표참여단은 적극적인 질문과 토론을 진행하며 신청사 건립 후보지 결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들의 열띤 토론 결과 후보지 3곳 중 가업동 일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 이번 시민숙의토론회에 제시된 후보지 3곳의 정보.     © 여주시 제공

이번 숙의토론회에 제시된 신청사 후보지 3곳은 ▲ 여주대학교 정면 맞은편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가업동) ▲ 여주선거관리위원회 맞은편으로, 시민대표참여단이 성장성, 접근성, 적합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 5개 평가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가업동 후보지가 41.8% %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시 선관위 맞은편은 33.1%, 여주대 맞은편 일원은 25.1%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가업동) 후보지는 부지면적 65,000㎡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과 인접하여 연계 개발시 시가화 용지로 개발이 가능한 성장 가능한 지역이며 이번 후보지 평가 선호도에서 모든 항목의 선호도가 타 후보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숙의토론은 전문기관에서 진행했으며, 숙의자료집에 실린 후보지별 설명과 드론 영상을 시청 한 후 질의응답과  5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한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 토론 종료 후에는 참여단 전체 투표를 통해 후보지별 선호도 결과를 도출했다. 

 
홍수정 공론화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이 소요되는 숙의토론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대표참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론화위원회는 중립적 위치에서 여주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공론화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오는 9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견수렴을 반영한 권고안을 전달하는 것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여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종후보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여주시에서는 민선8기 임기내 공사 착수를 목표로 내년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숙의토론장에서는 청사 이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숙의토론에 들어간 점, 미리 선정된 3곳의 후보지 이외의 곳에 대해 토론할 기회조차 없는 점, 원도심 활성화 방안, 충분한 사전 학습과 토론 부족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또한 시의회 안에서도 공론화 절차의 미흡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앞으로 여주시가 이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고 해결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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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05 [11:46]  최종편집: ⓒ 세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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